[산타토익] 이순재 광고 캠페인 리뷰

 

 

 

 

[산타토익] 이순재 광고 캠페인 리뷰

 

이 글은 산타토익의 이순재 광고 캠페인에 관한 저의 생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산타토익의 이순재 캠페인

 

[산타토익X이순재] 순재 할아버지가 산타토익 광고를 찍은 이유는?(출처: Yotube_SANTA TOEIC)

  캠페인 성과

Youtube 댓글

1주일만에 100만뷰를 돌파하고 SNS상에서 '좋아요' 3만 개 달성하며 3만 청춘을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참고: 비주얼다이브_광고인줄 알면서도 3만 청춘이 울컥한 이순재의 말) 실제로 각종 SNS에서 해당 게시물 댓글을 살펴보면 '힐링이 되었다', '많은 것을 배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산타토익' 키워드에 대한 네이버 검색량 추이(출처: 네이버광고_키워드도구)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타토익'이라는 토익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실제로 검색량 또한 많이 증가한 것으로 타났습니다. 또한, '이미 산타토익을 이용하고 있던 사용자들에게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지는 광고 캠페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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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본 산타토익의 이순재 광고 캠페인

 

  숨겨진 의미 찾기

광고를 보며 '일렬종대'라는 표현에서 저는, 토익학원을 가거나 토익학원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행렬을 생각했습니다. 이를 통해, '남들과 똑같은 방법'은 반 학생들이 모두 똑같은 강의를 들어야 하는 토익학원의 강의방식을 이야기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토익은 기술이다?'는 표현은 영단기의 광고 캠페인 '신토익도 기술이야'를 저격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단기는 '문제푸는 기술'을 강조했고, 산타토익의 광고에서 나오는 '기술'의 컬러와 같은 주황색을 썼기 때문입니다.(참고: 영단기_신토익도 기술이야)

마지막으로 영상 내내 이야기한 '토익보다 가치 있는 활동을 하라'는 '산타토익만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토익공부하는 시간을 줄여라'라는 말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산타토익은 자사만의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문제를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에 집중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자사만의 경쟁력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내가 느낀 산타토익의 이순재 광고 캠페인

탄탄한 짜임새 호기심 자극 → 감성 자극 → 핵심 메세지 전달

광고의 첫 부분에서 '방학 목표가 고작 토익점수 하나 올리는 건가?'라는 카피를 통해 토익앱에서 토익점수를 올리지 말라는 표현으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한, '본질, 성장, 가치, 신남, 아름다움, 사랑, 이별, 우정'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감성적인 표현을 통해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이를 통해 '토익보다 가치있는 활동을 하라'는 핵심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할 수 있었던 광고

저는 대학교를 다니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나는 우리나라에서 광고&마케팅 일을 할껀데 왜 토익을 해야 될까? 차라리 광고&마케팅에 도움되는 공부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토익 공부를 안 했었습니다. 딱 한 번 시험 본 토익점수는 575점이었고, 지금도 '토익이 그렇게 중요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크게 공감할 수 있는 광고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산타토익과 함께 광고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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