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마케팅_#2] 앱설치 중심 광고운영의 문제점

 

 

 

 

[앱마케팅_#2] 앱설치 중심 광고운영의 문제점

 

이 글은 효율적인 앱광고운영을 위한 타게팅 vol.1, 앱설치 중심 광고운영의 문제점과 관련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효율적인 앱설치 광고 운영

 

  앱광고의 현 상황, 설치 중심의 비효율적인 광고운영

앱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져가면서 경쟁률 또한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높아진 경쟁률에 사용자를 유치시키기 어려워지면서 '사용자를 많이 유치하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적으로 한 사람의 사용자라도 더 유치시키기위해 팝업 광고를 활용한 앱설치를 유도하는 등 많은 앱 개발사들이 앱설치 중심의 광고라는 잘못된 광고 운영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와 무관한 사용자 유치

이러한 광고 운영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자를 유치시킬 수는 있지만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사용자를 유치시키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보상을 위해, 팝업으로 인한 앱설치를 한 경우 사용자의 니즈와는 무관한 앱설치가 이루어졌고, 이 때 사용자가 앱 사용이나 구매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양질의 데이터 부재, 데이터 투명성 저하

앱을 이용하려고 설치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따라서 앱사용에 대한 니즈와 무관한 사용자들로부터는 양질의 데이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로부터 생성된 데이터를 통해 '우리 앱을 안 쓰는 이유를 찾아보자'하고 데이터를 들여다본들 아무런 성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또한, 앱설치 중심의 광고 운영으로 인해 데이터 투명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단순히 앱에 대한 필요성을 얻지 못해 이탈하게 되었는지, 아니면 팝업으로 인한 앱설치로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이탈을 하게 되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 데이터를 활용해 앱설치를 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리타게팅 광고를 진행한다면, 앱을 재사용, 재설치할 확률이 낮은 사용자(부정적인 경험으로 이탈한 사용자)에게도 지속적인 광고를 송출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발생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