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꿀팁] 같은 글도 가독성 좋은 글로 만드는 법

 

 

 

 

[PPT 꿀팁] 같은 글도 가독성 좋은 글로 만드는 법

 

 

 

이 글은 가독성 좋은 글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폰트 선택, 폰트 크기, 줄 간격 설정 방법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PPT 디자인을 아무리 잘해도 글이 너무 많거나 폰트 등의 이유로 보기 불편하다면, 다된 밥에 재를 뿌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PPT 완성의 기본 요소인 가독성 좋은 글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같은 글이라도 폰트나 서식에 따라 가독성이 바뀌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위의 사진의 경우, 분위기는 왼쪽의 글이 더 어울릴 수 있으나, 오른쪽의 글이 더 읽기 편할 것입니다. 저는 위의 사진에 가독성에 영향을 주는 세 가지의 요소를 달리했는데, 지금부터 이 세 요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상황에 따른 폰트 선택

PPT를 사용하는 상황이나 주제, 그리고 제목인지 설명인지에 따라 사용해야하는 폰트는 다릅니다. 'PPT를 제작하는 데에 있어 폰트 선택이 중요하다'는 말이 굉장히 많이 쓰이는만큼 어떠한 폰트를 사용하느냐에 대한 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제목은 디자인에 따라 강조할 수 있는 폰트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설명문의 경우 포함되는 글자 수가 많기 때문에 PPT를 사용하는 상황에 따라 어떤 폰트를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상황 설명을 위한 내용일 뿐, NHN AD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 예시로 배달의민족 주아체와 Kopub 돋움체를 비교할 수 있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위의 상황처럼 격식이 필요하지 않고 비교적 표현이 자유로운 주제에는 사용할 수 있는 폰트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하지만 아래의 상황처럼 주제가 딱딱한 경우에는 돋움체나 고딕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폰트 크기 설정

폰트 크기 또한 가독성에 있어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대학교의 발표를 기준으로 100명 이상이 사용하는 강의실에서 발표를 할 경우 폰트 크기는 18pt 이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줄 간격 설정

 

줄 간격을 무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줄 간격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가독성이 좋은 글을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발표와 같이 멀리서 보는 경우 경험상 줄 간격은 가독성에 큰 차이를 줍니다. 설명문의 줄 간격은 1.5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줄 간격 설정 방법

 

위와 같이 [텍스트 상자 클릭] - [홈] - [줄 간격]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