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_G6프로모션] 골드버그 100% 활용

LG G6 Goldberg 영상

4_G6 골드버그 프로모션

LG G6 Goldberg 영상

위의 영상은 지난 LG의 핸드폰 G6 출시 당시 집행되었던 TV광고입니다.

저는 이 광고를 보고 '사고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시청자로서 광고의 표현에서 이미 매료되었을 뿐 아니라, 아이템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매료된 G6 골드버그 영상의 표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표현을 이야기하는 것에 G6 골드버그 영상에서 활용한 루브 골드버그 장치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루브 골드버그 장치란 미국의 만화가 루브 골드버그가 만화 속에서 연쇄 반응이 일어나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기계장치로 처음 사용한 개념입니다.

이 장치는 골드버그 장치라고도 불리며 50년이 지난 지금도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Honda - The Cog

마케팅에서의 활용을 설명하기 위해 이 장치로 유명한 혼다의 광고영상을 가져왔습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골드버그 장치를 설계하여 원 테이크 영상으로 보여주고 마지막에 혼다의 어코드 세단을 노출시켜 시청자들에게 기억에 각인시켰습니다. 그 결과 혼다는 다른 광고보다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확실한 각인을 새겼고, 자동차 광고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은 골드버그 장치를 통해 사람들의 몰입감을 고조시키고 제품을 노출함으로써 제품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 주었던 것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유튜브 등 웹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광고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거부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LG G6 Goldberg 영상 캡처본

다시 LG G6 골드버그 영상으로 돌아가서 제가 매료된 표현에 대해 설명하자면 골드버그 장치를 활용으로 형성된 몰입감이 방수 기능, 내구력 등 G6의 성능에 대해 표현한 점이었습니다. 

혼다의 경우, 자동차 부품으로 설계한 점에서 자동차에 들어간 부품에 대해 보여주는 것 같았지만, 자동차에 대해 무지한 저로써는 어떤 부품인지, 좋은 부품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반면, G6는 핸드폰에 대해 무지하더라도 물이 핸드폰에 뿌려지는 과정과 오븐 같은 기계를 지나가는 과정에서 방수 기능과 열에 강한 정도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G6 영상은 골드버그를 100% 활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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