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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 교육 최초 AI 활용 사례, 산타토익 이미지 출처: santatoeic.com

 

뤼이드, 교육에서 AI가 활용된 최초 사례 산타토익을 만들다

 

 

이 글은 Ai 활용 토익학습앱 산타토익을 개발한 뤼이드와 관련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경영 빅데이터 분석사 2급을 공부하면서, 2013년 기준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가 활용되고 있지만, 교육에서는 AI가 활용된 사례가 없다는 이야기를 보고 지난 번 광고 캠페인 리뷰를 했던 산타토익이 생각났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교육도 AI 활용사례가 있구나...'하고 확실히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저처럼 몰랐던 분들을 위해 AI 교육의 최초 사례인 뤼이드 산타토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타토익AI를 활용한 효율적인 토익학습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상형 암호화폐 산타토익 코인을 출시하며 에듀테크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산타토익을 서비스하는 기업이 뤼이드입니다.

 

뤼이드 riiid.co (출처: 네이버 기업정보)

  Top 10 AI Startup in Korea

뤼이드의 산타토익은 2014 5월 설립되어 20184월 시리즈 B 115억 투자 유치, 201810 Top 10 AI Startup in Korea에 선정되어 현재는 82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성공적인 스타트업 중 한 곳입니다.

 

 

뤼이드의 메시지 (출처: 뤼이드 홈페이지 riiid.co)

 

  인공지능 튜터(AI tutor)로 문제집과 강사를 대체합니다.

뤼이드의 홈페이지 메인에 소개된 메시지입니다. 저는 이 메시지에 뤼이드가 산타토익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산타토익의 핵심가치가 소개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타토익의 핵심은 스마트폰의 앱, PC의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토익학습을 할 수 있고, 인공지능 튜터의 사용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집과 강사의 출판비, 인건비 등이 비교적 덜 들어가거나 아예 들지 않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이러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산타토익의 누적 데이터 (출처: 산타토익 홈페이지 santatoeic.com)

 

  딥러닝을 활용한 AI튜터

산타토익이 제공하는 가치 중, 가장 큰 가치이자 제가 주의 깊게 본 가치는 '딥러닝을 활용한 AI튜터'입니다. 823,040명의 유저가 산타토익을 이용하며 푼 1억 개의 문제를 분석하여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합니다.

 

 

AI튜터에 활용된 기술과 관련된 자료 (출처: 뤼이드 홈페이지 riiid.co)

 

빅데이터 분석을 공부하고, AIㅣ에 관심이 있는 만큼 AI튜터가 어떻게 사용자들의 학습을 분석하고, 예측하여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하는지 궁금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딥러닝을 활용한 AI튜터

산타토익이 제공하는 가치 중, 가장 큰 가치이자 제가 주의 깊게 본 가치는 '딥러닝을 활용한 AI튜터'입니다. 823,040명의 유저가 산타토익을 이용하며 푼 1억 개의 문제를 분석하여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합니다.

 

 

산타토익의 분석 프로세스 (추측)

 

 

  유사한 USER의 데이터 분석

제가 이해한 내용에 따르면 이런 알고리즘으로 AI튜터의 커리큘럼이 이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USER가 특정 문제의 특정 보기를 선택하여 문제를 틀렸을 때, USER와 유사하지만 USER가 풀지 않은 문제들을 푼 다른 유저들의 응답을 분석하여 학습방법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산타토익의 분석 프로세스 (추측)

 

 

또한, USER A가 PART 5의 특정 어휘 문제를 맞히고 PART 5의 동명사 관련 문제에서 보기 A를 선택하여 문제를 틀렸을 경우, 동일한 어휘 문제를 맞히고 동일한 동명사 문제에서 동일한 보기를 선택하여 문제를 틀린 다른 USER들의 LC점수를 분석해서 RC파트인 PART 5 문제만 풀고도 LC점수를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뢰도 문제

자료를 찾아보면서 산타토익을 이용해본 유저들 중에서는 '예측점수가 실제 자신의 시험점수와 다르다'는 후기도 보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제 의견을 이야기해보자면, USER가 '실제시험에서 찍었던 문제' 때문입니다.

 

 

실제 토익점수와 산타토익 예측점수가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 (추측)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산타토익의 AI튜터 알고리즘은 산타토익 내의 문제와 보기, 유저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예측합니다. 따라서, 유저가 실제 시험에서 찍었던 문제가 몇 문제이며, 그중 몇 문제를 맞췄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토익점수와 예측점수 간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I의 특성상 추가되는 데이터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AI는 더 똑똑해지고, 정교한 예측이 가능합니다. 지금도 유저 82만 명, 분석한 문제수가 1억 개에 다다르며, 정교한 예측과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제공해주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유저들과 문제의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더욱 더 정교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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