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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널리틱스_#6] 이탈률 낮추는 방법

 

이 포스팅은 이탈률에 대한 개념과 더불어 이탈률을 꼭 낮추어야 하는지, 이탈률을 낮추는 방법에 대한 정보입니다.

 

 

▷이탈이란?


간단하게 이탈은 단일 페이지에서 발생한 세션의 종료를 뜻합니다.

즉, 한 페이지에서 시작하여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웹사이트를 종료할 때, 이탈이라고 부릅니다.

 

이탈률은 이러한 이탈을 전체 세션 수로 나눈 값입니다.

이탈 및 이탈률에 대한 개념에 대한 포스팅은 이미 지난 번에 했기 때문에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D




▷이탈률을 꼭 낮추어야 할까?


이탈률을 낮추는 방법을 설명하기에 앞서 자신의 웹사이트나 페이지의 높은 이탈률이 문제가 되는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높은 이탈률임에도 좋은 웹사이트 혹은 웹페이지에 해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웹사이트나 웹페이지의 경우 굳이 이탈률을 낮출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답은 간단합니다. 페이지 간의 전환이 활발하지 않더라도 상황에 해당하는 방문자의 니즈를 제공하는 페이지입니다. 이러한 페이지는 주로 정보 전달 성향이 강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전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방문자가 한 단어에 대해 알고 싶어 인터넷 사전에서 그 단어에 대한 원하는 정보를 알게 되면 대부분의 사용자는 페이지를 이탈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해당 인터넷 사전은 품질이 좋지 않은 웹사이트일까요?

그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이탈률은 높을지 모르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단어에 대한 정보'를 확실하게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위의 상황처럼 사용자가 자신이 제공한 정보에 대해 만족하였다면 굳이 이탈률을 낮출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자신이 제공한 정보에 대해 만족하였는지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웹사이트 내에서 다른 페이지로의 전환은 새로운 페이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해당 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로 발생됩니다. 웹툰이나 드라마에서 1화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2화로 이어질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듯 이탈률은 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페이지에 만족도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도구가 없다면 이탈률을 낮추는 것을 장려합니다.







▷이탈률 낮추는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이탈률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페이지 만족도 높이기(콘텐츠 품질 높이기)

먼저 이탈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앞서 말했던 것과 같이 페이지의 만족도를 높여야 합니다. 페이지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콘텐츠의 품질을 높인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구간 나누기

글이 위주인 콘텐츠는 책과 달리 웹 환경에서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원하는 정보가 확실한 경우, 굵은 글씨와 큰 글씨를 위주로 훑어보듯이 글을 읽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러한 경우, 강조 뿐만이 아니라 구간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간을 나누는 것은 내용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글을 다 읽게끔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웹이라는 특성에 맞추어 사용자가 자신의 페이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정보의 신뢰도 높이기



정보 제공의 성향이 강한 콘텐츠의 경우 신뢰도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에 대한 확실한 출처나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자료를 포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제가 '티스토리와 구글 애널리틱스의 방문자수 집계 차이'에 대한 글에서 티스토리 유입경로와 구글애널리틱스의 방문자수 및 트래픽보고서의 관계를 설명할 때 사용한 이미지입니다. 위와 같이 증거가 되는 명확한 이미지나 출처를 통해 정보의 신뢰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해당 포스트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D




2. 다른 페이지로 유도하기

이탈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페이지로 유도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여기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콘텐츠 내의 링크 삽입과 카테고리 설정입니다. 


링크 삽입

링크 삽입에 있어 중요한 점은 해당 콘텐츠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맨 처음 삽입했던 '이탈 및 이탈률에 대한 자세한 정보'라는 링크 또한 이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또한 글 하단의 링크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콘텐츠 사이에 삽입되는 링크보다는 큰 범위의 사용자를 타겟으로 삽입합니다. 여기서 활용될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면, 구글 애널리틱스의 관심도 카테고리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잠재고객 보고서]-[관심도 카테고리]에서는 사용자들의 관심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삽입할 링크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관심도 카테고리와 설정된 링크 카테고리]



카테고리 설정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경우, 깔끔함을 위해 카테고리를 없애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카테고리를 노출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카테고리 노출을 통해 다른 페이지로의 전환을 유도할 수 있고, 글을 읽으면서 카테고리를 보고 주제가 얼마나 집중되어있는지를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콘텐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집중된 고품질 콘텐츠 양산

1번에서 언급한 품질 좋은 콘텐츠를 많이 제작하여 2번의 다른 페이지로의 유입을 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저품질, 관계없는 콘텐츠를 많이 제작하는 것보다 고품질, 하나의 주제로 집중시켜 서로 관계가 있는 콘텐츠끼리 연결할수록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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