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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를 꿈꾼다면 꼭 읽어야할 책

 

카피책

 

 

짧고 간결한 글을 통해 많은 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가훈에는 그 가정의 가치관이 담겨져 있고,

광고 카피에는 해당 제품의 차별점, 강점이 담겨져 있습니다.

짧은 제목 하나가 주제가 되기도 하고,

짧은 글 하나로 제품을 사기도, 기사를 읽기도 합니다.

이렇듯 짧은 글을 어떻게 쓰는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의 책을 추천합니다.


 

 


 

카피책은 유명 카피라이터 정철 님이 지은 책입니다.

카피가 무엇인지 생소한 분들도 있을텐데요.

 

카피는 카피라이트 문구를 편하게 부르는 말로,

CF나 포스터 등의 광고에 삽입되어 소비자를 유혹하는 문구와

어떠한 것을 알리기 위한 홍보 목적으로 사용되는 홍보 문구를 통틀어 카피라고 부릅니다.

 

카피책에서는 이러한 카피를 작성하는 카피라이팅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프롤로그의 제목대로 책 한 권에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반복 등의 많이 알려진 방법부터

의성어, 의태어, 모방과 패러디 등의 실용성을 한껏 올릴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카피라이팅 책이다보니 조언과 함께 예시로 사용되는 많은 카피문구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런 카피들이 책에 나오는 방법을 통해 변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는 재미 또한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좋다고 느낀 카피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맥주, 4% 취합니다

와인, 6% 취합니다

막걸리, 8% 취합니다

소주, 18% 취합니다

위스키, 45% 취합니다

 

음주운전, 99% 위험합니다

 

넌 못해.

넌 못할 거야.

넌 못할 줄 알았어.

 

가슴에 못을 박는 말입니다.

못은 가슴이 아니라 벽에 박는 물건입니다.

 

마케터, 카피라이터, 광고디렉터, 작가가 되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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